6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조선내화(사장 김완기)가 지난 5월 7일 노동조합(위원장 황인석)합동 대의원 회의에서 9년 연속 무 교섭 임금협상을 타결하였다. 이날 조합은 폭등하는 원재료 및 고유가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임금인상을 약속해준 회사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임금협상 9년 연속 무 교섭행진이라는 새 기록을 달성 하였다.
이날, 김 완기 사장은 "비록 올해 원자재 가격이 폭등하고 있고,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고유가 등으로 그 어느 해보다 어려움이 많지만 작년에회사가 어려울 때 조합이 앞장 서 임금동결을 통해 회사경영에 큰 도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