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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S Public Relations

조선내화 노동조합의 사회공헌 방식 진화

2015-02-10
철강공단 내 소재 기업인 조선내화(주)노사(사장 김해봉, 위원장 황인석)는 지난 4일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쌀 280포를 구입하여 관내 저소득층 150가구와 선린애육원, 포항모자원, 아동센터 등 복지단체와 경로당 등 15개소를 직접 찾아서 쌀을 전달하였고 지난 7일에는 제27차 노동조합 정기총회를 개최하면서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1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철강경기 장기침체로 인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자 생산성 향상 10% 운동을 노사합동으로 전개 중인 조선내화(주)는 어려운 가운데서도 소외계층에 작으나마 도움을 주고자 전 직원이 개인별로 매월 만 원씩 모은 돈으로 설명절을 잘나도록 어려운 이웃들에게 노사가 합동으로 직접 쌀을 전달하며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고,

지난 7일에는 제27차 노동조합 정기총회를 개최하면서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13명과 패밀리사 직원 자녀 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는데, 이날 장학금은 노동조합 회비 일부와 노동조합원 개인이 자발적으로 기증하여 만든 성금으로 더욱 값진 의미가 있으며,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정기총회 개최 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여 왔고 2012년과 2013년에는 소망의집, 한국뇌병변 장애인협회에 성금을 포항 남부소방서에는 격려금을 전달하기도 하였는데 해가 갈수록 기부금 참여자가 늘고 장학금 대상자도 점점 더 늘고 있는 추세로 조선내화 노동조합의 사회공헌방식도 해가 갈수록 새롭게 진화하고 있다.

이날 황인석 위원장은 조동화 시인의 “나 하나 꽃피어”라는 시를 인용하여 “나 하나 꽃피어 풀밭과 산이 물들지 않지만, 너도 꽃피고 나도 꽃피면 풀밭이 꽃밭이 되고 산은 물든다.“면서 “개인의 성금은 작지만, 성금이 모이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하였고 ”기부해준 조합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더욱더 약자보호에 앞장서자.“고 역설하였다.

한편, 조선내화(주)노동조합은 사회공헌을 노동조합의 의무로 여기고 2001년부터 정기총회 행사 시 축하화환 대신 쌀을 기증받아 올해로 15년째 20kg 기준 1,500포(회사 750포, 노동단체 750포)를 지역의 저소득계층을 직접 찾아서 전달하였고 태안기름유출사고 복구 작업, 대구 지하철 참사, 포항지역 산불피해, 세월호 침몰사고 성금기증과 2006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넷째 토요일 한 번도 빠짐없이 노사합동 봉사단활동으로 꾸준히 실천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4년 연말에 경상북도지사상과 포항시 봉사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민의 많은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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